‘트랜스포터: 리퓰드’ 10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7-2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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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터: 리퓰드’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03년 첫 시리즈를 시작해 화려한 액션으로 주연배우 제이슨 스타뎀을 액션 배우로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영화 ‘트랜스포터’의 새로운 시작이 될 ‘트랜스포터: 리퓰드’. 영화는 새로운 배우와 스토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작품 또한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과 각본을 담당한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이 한번 더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루시2’와 함께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뤽 베송의 2015년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새로운 블록버스터 브랜드의 시작을 전세계가 기대하고 있다.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시리즈 특유의 폭발하는 차량 액션과 더불어 주연 배우가 독보적으로 빛나는 리얼 액션까지 그 어떤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더블 액션으로 찾아 온다. 더불어 이번 시리즈에서는 트랜스포터가 꼭 지켜야 하는 세 가지 룰인 ‘계약 내용을 변경하지 말 것, 이름을 밝히지 말 것, 운반물을 열어보지 말 것’을 깨고 미션 수행을 위한 새로운 룰이 탄생될 것을 예고해 모든 것이 달라지고 더욱 강력해진 트랜스포터를 기대하게 한다.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두 편의 속편이 이어서 제작될 예정으로, 전세계를 강타할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2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새로운 트랜스포터, 에드 스크레인이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에드 스크레인은 ‘트랜스포터: 리퓰드’에 이어 마블 히어로 무비인 ‘데드풀’의 빌런 에이젝스 역에 전격 캐스팅 되는 등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 그가 2대 트랜스포터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마샬 아츠, 복싱 등의 훈련을 매일 10시간씩 했으며 1000마일(1609km)의 사이클 트레이닝까지 완주했음이 알려져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에드 스크레인표 액션에 전세계 관객이 주목하고 있다.
에드 스크레인의 매력적인 눈빛 위로 펼쳐진 ‘ALL NEW 모든 룰은 변한다!’, ‘달리고 부수고 미쳐라!’라는 카피는 그가 선보일 폭발하는 오감 만족 질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전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한층 더 세련되고 젊어진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트랜스포터: 리퓰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액션 배우 리암 니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이을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선택한 남자, 에드 스크레인의 차세대 액션 강자로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2015년 하반기를 압도할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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