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4’ 김경란이 배신한 최정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5회전에는 메인매치 ‘충신과 역적’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란, 김유현이 역적으로 지목됐으나 같은 역적인 최정문이 배신해 데스매치로 향했다.
메인매치에서 패한 김경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렇게 살고 싶었나? 마지막에 보는 모습이 더 속상했다. 장동민을 쫓아다니는데 ‘아… 저렇게까지 살고 싶은 건가?’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아울러 “사실 난 유현이와 데스매치에 가게 돼 좋다. 부글부글 끓고 화가 나고 열이 받는 상대랑 가면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유현이는 오늘 자기 패를 보이지 않았냐”면서 “내가 바라는 것은 하나였다. 의심 받고 숨어 있었으면 우리 팀이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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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