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디젤’ 9월부터 판매

입력 2015-07-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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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Trax·사진)에 독일산 1.6 리터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을 9월부터 판매한다.

이 모델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 디젤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드라이빙 감각을 끌어올렸다. 135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8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은 물론이고 기존 2.0 디젤 엔진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복합연비는 14.7km/l.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2195만∼2495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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