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시청자 사로잡은 ‘역대급 액션 명장면 3’

입력 2015-07-27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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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수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액션 종결자’에 등극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밤선비’에서 이준기는 독보적 액션 연기를 펼쳐 문무겸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시원시원한 움직임과 매섭고 강단 있는 눈빛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를 사로잡은 ‘밤선비’ 액션 명장면 세 가지를 정리했다.

‘밤선비’ 1회 속 ‘대나무 숲 액션신’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 준기’의 귀환을 알렸다. 이준기는 마치 검무를 추듯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게 검을 휘둘러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그의 몸짓과 대나무 숲의 전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장면은 성열이 뱀파이어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는 장면으로, 자신이 싸우고 있는 상대가 인간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의 긴장감과 이준기의 액션이 주는 긴장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또한 4회 검객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이준기의 연기 역시 엄지를 추켜세우게 했다. 이준기는 검객의 칼을 유연한 동작으로 피하는 액션 연기와 함께 이를 더욱 맛깔지게 전하는 눈빛연기까지 선보이며 또 하나의 액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지난 6회 공개돼 시청자로부터 ‘역대급 액션 명장면’이라는 호평을 받은 ‘뱀파이어 혈투신’은이준기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연출력의 환상적 하모니가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이 장면에서 이준기는 이수혁과 함께 시원스런 액션으로 두 ‘뱀파이어’의 아슬아슬한 결투를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수혁을 해안가 근처 절벽으로 유인한 뒤 주저 앉아 떠오르는 해를 마주보게 한 장면은 ‘뇌가 섹시한 선비’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여심을 포획했다. 뿐만 아니라 문무를 겸비한 ‘뱀파이어 선비’ 이준기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밤선비’ 제작진은 “이준기의 환상적인 액션 연기 덕분에 보다 완성도 있는 액션장면이 탄생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칼을 휘두르는 단 하나의 액션 장면일지라도 어떤 각도, 어떤 움직임이 가장 해당 장면과 잘 어우러질지, 멋있게 나올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접 움직여 연습하는 등 변치 않는 열정을 보여줘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의 열정과 이를 함께 만드는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멋진 장면들이 탄생한 것 같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준기가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감탄케 할지 ‘밤선비’를 통해 확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을 잇는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 멜로의 향취를 제대로 풍겨낸 ‘밤선비’는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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