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제작진 자리 비우자 나눈 대화 내용보니…‘소름’

입력 2015-07-2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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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제작진 자리 비우자 나눈 대화 내용보니…‘소름’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폭행 사건을 다룬 방송 내용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다뤘다. 제작진은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세모자를 따라다니며 취재했으나 그들의 주장과는 다른 사실들을 발견했다.

특히 세모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묘한 대화를 이어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모자 성폭행사건의 자료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세모자가 허목사에게 당한 신체적, 정서적, 언어적 학대는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봤지만 세모자가 당했다고 주장하는 성폭행과 성매매 등은 구체적인 진술이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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