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석 등장,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입력 2015-07-2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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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석 등장,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웹툰작가 조석이 '런닝맨'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만화가 조석이 지존으로 출연했다.

이날 조석은 이광수와 홍진호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다행이다. 못 알아 보실 줄 알았다"며 수줍게 인사 했다.

이광수와 그림대결을 연이어 펼친 조석은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이젠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홍진호는 조석에게 "왼손으로 그려달라"라고 주문했고, 조석은 "만화가라고 그렇게 그림에 대단하지 않다.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안 오는건데"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석은 웹툰 '마음의 소리'를 그린 작가로, 10년간 누적조회수 24억뷰, 한국 청년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 1위인 인물이다.

이날 '런닝맨 제 4대 최강자전'에는 스포츠스타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가 출연했다. 또 바둑의 신 조훈현을 비롯해 소리연구가 배명진, 프로파일러 표창원, 훈남셰프 미카엘, 인기 웹툰작가 조석, 국악소녀 송소희까지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출연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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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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