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제주서 2015년 첫 리프 전달식 진행

입력 2015-07-27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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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 제주서 2015년 첫 리프 전달식 진행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지난 24일 닛산 제주 전시장에서 전기차 리프 2015년 첫 번째 제주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 첫 차량 전달식은 올해 3월 진행된 ‘2015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모’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닛산은 향후 몇 달간 올해 제주 공모 당첨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리프를 전달할 계획이다.

5인승 해치백 모델인 닛산 리프는 최고출력 80kW(109ps), 최대토크 254Nm(25.9kg.m)의 힘을 발휘하며 회생제동시스템과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의 조합으로 132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6.6 kW에서 4~5시간 정도면 충전이 완료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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