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석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폭소

입력 2015-07-27 16: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런닝맨’ 조석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폭소

웹툰 작가 조석이 ‘런닝맨’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만화가 조석이 ‘웹툰 지존’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조석은 이광수와 홍진호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다행이다. 못 알아보실 줄 알았다”며 수줍게 인사 했다.

이광수와 그림대결을 연이어 펼친 조석은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이젠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호가 조석에게 “왼손으로 그려달라”라고 주문하자 조석은 “만화가라고 그렇게 그림에 대단하지 않다.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안 오는건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석은 웹툰 ‘마음의 소리’를 그린 작가로, 10년간 누적조회수 24억 뷰, 한국 청년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조석 런닝맨 조석 런닝맨 조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