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무릎 꿇고 프러포즈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입력 2015-07-27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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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인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말했다.

이어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시길” 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용준은 무릎을 꿇은 채 신부인 배우 박수진의 손을 잡고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날 오후 6시에 서울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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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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