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노홍철 FNC 계약과 ‘무한도전’ 복귀는 관련 無”

입력 2015-07-27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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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김용만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복귀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노홍철 소속사 계약 문제와 ‘무한도전’ 복귀는 관련이 없다”라며 “노홍철과 자주 연락하고 있지만, 서로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논의한 적은 없다“며 복귀설을 부인했다.

27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김용만과 노홍철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에 이은 김용만과 노홍철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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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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