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효,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 ‘후텁지근’

입력 2015-07-27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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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태풍은 소멸됐지만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수도권과 영서지방의 장맛비는 그쳤다고 볼 수 있으나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주로 낮부터 장맛비가 내리다가 밤까지 이어지겠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충청 일부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이는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폭염도 다시 기승을 부린다.

밤새 영동과 영남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이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 아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수요일에는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로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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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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