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 김영만 방송 깜짝 등장… ‘의리파네’

입력 2015-07-27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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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신세경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배우 신세경은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방송에 함께 등장했다.

9살 때 KBS1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김영만과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신세경은 이번 '‘마리텔’ 방송에서 김영만과 17년 만에 재회했다.

신세경의 ‘마리텔’ 출연은 정말 ‘깜짝 등장’이었다. 방송 직전까지도 소수의 제작진을 제외하고는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텔’의 한 관계자는 “신세경이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성사됐다”며 “김영만 선생님과의 재회에 무척 기뻐했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세경의 ‘마리텔’ 출연은 일회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이 다가오기 때문에 ‘마리텔’에 계속 출연하긴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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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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