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효, 울산은 폭염경보… 둘의 차이는?

입력 2015-07-27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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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오늘(27일) 오전 경상도와 강원도 일부지역에 발표됐던 폭염주의보가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경상남북도, 강원동해안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한 데 이어 오후 2시15분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경상남북도 지방과 전남 광양시와 구례군, 강원도 강릉과 양양 등의 지역에도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산과 경주, 경산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3도, 폭염경보는 최고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특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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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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