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당뇨신약 ‘최신 주사 디바이스’ 적용

입력 2015-07-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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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퀀텀프로젝트)에 최신형 주사 디바이스가 적용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스위스 소재의 약물전달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인 입소메드 그룹과 펜 타입 및 자동주사 디바이스 공급 등 포괄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디바이스는 한미약품의 독자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3개의 당뇨신약인 퀀텀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이를 토대로 한미약품은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약물전달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입소메드와 퀀텀프로젝트의 상업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최고의 약물을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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