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평소 잘 안 씻어 집사람에게 혼난다”

입력 2015-07-27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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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평소 잘 안 씻어 집사람에게 혼난다”

배우 황정민이 “난 잘 씻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김제동은 이경규, 성유리 하차 후 처음으로 500명의 시청자와 만났다. 이날 황정민이 1인의 게스트로 출연, 김제동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자신의 남편이 퇴근 후 잘 씻지 않아 고민이라는 방청객의 고민을 들은 황정민은 “나도 잘 씻는 편이 아니다. 매일 집사람에게 혼난다. 그런데 안씻고 살고 싶지 않냐”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 ‘히말라야’ 촬영으로 인해 수일간 산행을 했다고 밝힌 황정민은 “그때 3일간 못씻었다. 고소 증세가 와 씻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땐 씻는 사람이 더 불편한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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