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6인 완전체 실루엣 벗었다 ‘걸그룹 대전 다크호스 될까?’

입력 2015-07-28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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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이 드디어 6인 완전체 실루엣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yblvYJwkEfY)을 통해 단체 실루엣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써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에서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가 모두 공개.

공개된 영상 속 에이프릴 멤버들은 푸른 숲 아래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압도적인 비쥬얼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아지와 함께 어울리는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성들이라는 뜻이 담긴 에이프릴 팀 명과 어우러져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매력이 무궁무진함을 예고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된 에이프릴 멤버들의 개인 실루엣 티저 영상은 전체적인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없는 짧은 영상임에도 매번 공개할 때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에이프릴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를 통해 생활 속 에피소드 ‘에이프릴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연재한다. 이는 데뷔 전,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뜻이 담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처음으로 공개 된 에피소드 이별 편 속에서 멤버들은 개성 넘치지만 사랑스러운 누나의 모습으로 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색다른 행보를 보이며 이미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이프릴이 지금의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 걸그룹 대전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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