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짜다면 이렇게 해라

입력 2015-07-2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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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28일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는 애프터 서비스 특집 편을 진행했다.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만든 시청자들의 후기 중 충격을 받은 것이 있다. 몸서리치게 짜더라 라는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만드는 요령이 부족했거나 입맛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짜다고 생각이 들면 내가 제시한 간장 양보다 적게 넣으시면 된다”고 전했다.

백종원이 다시 한 번 선보인 만능간장 레시피는 간장 6컵, 설탕 1컵, 고기 3컵(소주잔 기준)을 함께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불을 켜기 전에 고기를 저어서 풀어줘야한다. 끓어오르면 바로 고기가 뭉쳐버린다”며 핵심 팁을 강조했다.

또한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만들 때 진간장, 양조간장을 써야 한다. 국간장이나 조선간장으로 만들면 짜다”고 조언을 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 레시피를 활용해 가지볶음, 양배추볶음, 숙주볶음, 피망볶음, 샐러리볶음, 멸치볶음, 어묵볶음을 잇따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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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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