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이륙하는 비행기 매달리는 등 위험요인 多”

입력 2015-07-30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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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이륙하는 비행기 매달리는 등 위험요인 多”

배우 톰 크루즈가 위험요소가 많았던 촬영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톰 크루즈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위험요인이 많은 촬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비행기 장면’을 언급하며 “감독이 제안을 했고 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런데 사전 작업을 많이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륙했을 때 내 몸이 어떻게 될지 알아야했기 때문이다”라며 “바람이 불게 될 때 눈을 뜨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특수 렌즈를 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제트 엔진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도 힘들었고 위험요인들이 많았다. 혹시 날아오는 파편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탐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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