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두 4개국 풀리그로 우승팀 결정

입력 2015-07-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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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방식과 상금은?

2015동아시안컵(8월 1∼9일·중국 우한)은 풀리그로 치러진다. 남녀 모두 한국, 일본, 중국, 북한 등 4개국이 한 차례씩 맞붙어 순위를 가린다. 2개국 이상이 동률일 경우 7가지의 기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먼저 ▲해당 팀간 승점차 ▲골 득실차 ▲다득점의 순서로 정한다. 이 3가지로도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 ▲맞대결 승자(승자승) 규정을 적용한다. 그 외 ▲전 경기 골 득실차 ▲전 경기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상금도 있다. 남자 1위는 25만달러(약 2억8000만원), 2위는 15만달러(약 1억6800만원), 3위는 10만달러(약 1억1200만원), 4위는 5만달러(약 5600만원)다. 여자 1위는 7만달러(약 7840만원), 2위는 4만5000달러(약 5040만원), 3위는 2만5000달러(약 2800만원), 4위는 1만달러(약 1120만원)를 받는다. 그리고 공통으로 순위에 따라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0개, 기념 메달 30개가 전달된다.

개인시상은 최우수선수(MVP), 최다득점상, 최우수심판상, 최우수수비수, 최우수골키퍼 부문으로 이뤄지며, 별도의 상금 없이 기념 트로피만 주어진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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