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차일드’ 딘, 데뷔싱글 ‘아임 낫 쏘리’ 국내 정식 발매

입력 2015-07-3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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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밀라 제이 (Mila J), DJ 에스타(DJ esta.) 등의 국내외 뮤직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트스트들과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디고 차일드' 딘(DEAN)의 미국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 feat. Eric Bellinger)’가 30일 국내에 발매된다.

딘의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 feat. Eric Bellinger)’는 세련된 R&B 사운드를 담고 있는 곡으로, 특히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에릭 벨린저가 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과 영국에서 발매된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 feat. Eric Bellinger)’는 ‘This is50.com’과 ‘ALLHIPHOP.COM’ 등의 현지 매체에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고, 로컬 클럽 공연 및 라디오 출연 등으로 미국에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딘은 21살의 어린 나이에 송라이터로서 엑소(EXO), 빅스(VIXX)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세를 치렀고, 이후 꾸준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특히 밀라 제이, DJ 에스타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곡들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먼저 화제를 모았고, 2015년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데뷔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 feat. Eric Bellinger)’를 발매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 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는 딘은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해 외계에서 보내진 아이들’이라고 믿어지는 인물을 일컫는 말로 주로 음악 또는 미술 등 예술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경우가 많은 ‘인디고 차일드’라고 불리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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