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측이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한 예고 영상에서 안정환과 이을용, 이운재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는 오는 8월1일 방송되는 ‘청춘FC’ 4회에서 일부 장면이다.
이번주 방송에선 합숙훈련을 통해 벨기에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나게 될 ‘청춘FC’의 최종엔트리가 정해진다. 새로운 기회를 거머쥐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되는 ‘청춘FC’의 선수들. 그러나 누군가는 함께 하지 못한다.
이에 안정환, 이을용 감독, 이운재 코치는 눈시울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축구 미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축구 미생들의 감동 이야기는 오는 8월1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2 ‘청춘FC헝그리일레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