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오늘(31일) 결혼 “같이 살면서 계속 연애할게요”…‘로맨틱 그 자체’

입력 2015-07-31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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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5년 열애 결실 “같이 살면서 계속 연애할게요”…‘로맨틱 그 자체’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진태현(34)-박시은(35)이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곳은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녔던 곳으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까지 5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청첩장에서도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두 사람은 제주도 신혼여행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전해졌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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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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