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남주, 댄스 트레이너로 변신… 역대급 굴욕 자세

입력 2015-07-31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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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에이핑크 남주가 댄스 트레이너로 변신할 예정이다.

에이핑크 남주는 에이핑크 내에서도 ‘안무’ 담당을 맡을 정도로, 춤 실력이 뛰어난 멤버 중 하나다.

남주는 늘 청순하고 발랄한 콘셉트의 춤만 추던 에이핑크 이미지에서 벗어나 마리텔에서 섹시 걸그룹들의 대표적인 춤들을 직접 추며 청순을 벗어던지고 섹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남주는 채팅창 시청자들이 즉석으로 요구한 ‘엑소 시스트’ 자세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마리텔 방송 최초, 역대급 굴욕 자세였음에도 불구, 거리낌 없이 소화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에이핑크 남주의 댄스 레슨 상대는 모르모트PD. 모르모트PD는 여자 출연자 전문PD로 지난 방송, EXID 솔지의 보컬 레슨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모르모트PD는 남주에게 ‘위아래’ 댄스를 전수 받으며, 몸치 탈출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에이핑크 남주의 새로운 모습과 댄스 트레이닝은 오는 8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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