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현희 “성형 수술, 잘못된 선택”

입력 2015-08-01 2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람이 좋다’ 노현희 “성형 수술, 잘못된 선택”

'사람이 좋다' 노현희가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노현희는 "청순가련형으로 거듭나고자 했다"고 성형수술을 여러 번 한 이유를 밝혔다.

1992년 배우로 데뷔한 후 1994년 방영된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사랑을 받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센 역할에만 섭외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노현희는 "그게 잘못이었다. 원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어졌다. 성형의 '성'자만 나와도 내게 악영향을 끼쳐서 웬만해선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며 "아직도 견뎌야 될 일들이 많지만 잘 견뎌온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