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배우 남주혁의 화보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하이컷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설리&남주혁. 남자들의 잇걸, 여자들의 잇 보이가 하이컷에서 커플을 이뤘습니다. 촬영 내내 달달한 케미를 연출, 에디터의 마음도 덩달아 두근두근했다죠? 94년생 동갑내기 커플의 화보는 2주 뒤 공개됩니다. 커밍 순”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설리와 남주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활동이 뜸하던 설리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할 예정. 또 남주혁은 ‘라이징스타’로 우뚝 선 만큼 설리와 호흡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설리는 에프엑스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최근에는 탈퇴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컷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