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일의 허가 글램핑 ‘쉼더하기’ 파크, 8월1일 정식 오픈

입력 2015-08-0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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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 숲속에 위치해 있는 쉼더하기 글램핑 파크 텐트 /사진제공 = 평창 쉼더하기

평창 유일의 허가 글램핑 ‘쉼더하기’ 파크, 8월1일 정식 오픈

강원도 평창군 글램핑 중에 유일하게 야영장 업으로 준공검사를 받은 평창 ‘쉼더하기’ 글램핑 파크(www.restpluskorea.com)가 8월1일 정식 오픈을 알리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캠핑에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8월에 오픈하는 평창 ‘쉼더하기’ 글램핑 파크는 산과 나무의 높낮이를 고려, 평지가 아닌 1.5m 지상 나무 사이에 독채형 글램핑 텐트를 설치해 자연의 웅장한 품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한 텐트당 항균·항알러지 소재로 매일 세탁해 교체하는 침대 2개(총 4인), 베개, 이불을 비롯해 내부 테이블&의자, 야외 테이블&의자, 수납장, 냉장고, TV, 커피포트, 컵세트, 옷걸이, 수건 등이 구비되어 있어 호텔에 버금가는 구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바닥 난방이 가능해 일교차가 큰 늦가을이나 초봄, 또는 한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평창에 위치한 덕에 주변 풍경도 장관이다. 래프팅과 다양한 주변 관광지들로 유명한 금당계곡 근처에 위치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파크를 에워싼 산자락에는 풍성한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흠뻑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산책로를 체험할 수 있다.

평창 ‘쉼더하기’ 글램핑 파크 이지애 대표는 “강원도의 건강한 육류와 채소 등의 먹거리로 캠핑 특식 등도 맛볼 수 있다”며 “공동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친환경 원목 천장 마감과 해바라기 샤워기로 더욱 상쾌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번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1551-1, 도로명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금당길 133-9

평창 ‘쉼더하기’ 글램핑 파크는 장평 IC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장평IC로 진출해 31번국도로(대화 · 서울대 평창 캠퍼스 방향)를 타고 3km 가량 직진한 후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우회전하고 금당마을길로 2km 가량 직진 및 좌회전하면 찾을 수 있다. 시외버스로는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해 택시(요금 6000원 정도)로 이동하면 된다.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1551-1

파크에서 30여분 거리내에는 금당계곡, 평창송어체험장, 휘닉스파크, 평창무이 예술관, 이효석 문학관, 대관령 양떼목장, 국립 청태산 휴양림, 월정사와 같은 다양한 강원도의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문의 010-2345-7327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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