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잔디광장에서 정시하던 판다를 분양한 수익금과 스페셜 에디션 판다 경매 수익금, 팝업 스토어 판매 수익금 등 총 1억1000만원을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 전달해 환경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1600 판다+’ 분양에는 3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7월30일까지로 예정했던 ‘1600 판다+’ 전시는 높은 호응으로 8월 2일까지 3일간 연장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난 해 ‘러버덕’과 올해 ‘1600 판다+’에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형식의 공공 기여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