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19일 자정 신작 ‘더 보이스’ 발표…4년만의 컴백

입력 2015-08-0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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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컬 그룹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가 19일 자정에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표하고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4년만의 신작인 이번 앨범에는 가장 SG워너비다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내 사람’, ‘라라라’ 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 앨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조영수 프로듀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멤버들 모두 만족할 만한 앨범을 완성시켰다”라고 앨범 작업 소감을 전했다.

SG워너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MP3 플레이어속에서 ‘Timeless’, ‘라라라’, ‘살다가’ 등의 명곡들이 흘러나오다 현재의 SG워너비 무대로 이어지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SG워너비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단독콘서트도 개최한다. 8월 11일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10월 24일 대구, 31일 부산 등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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