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피범벅된 모습 포착

입력 2015-08-0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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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피범벅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새 주말극 ‘애인있어요’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현주는 사고로 인해 온몸이 피범벅 된 상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돌과 철조망이 깔려 있는 바닥에 쓰러진 채 안간힘을 쓰고 있어 그가 왜 이런 위기에 처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고 장면은 지난 14일 강원도에서 진행됐다. ‘애인있어요’의 시작점이자 이야기의 큰 줄기가 되는 장면이다.

상위 1% 삶을 향해 오직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갑질 변호사 도해강(김현주)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로 인해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기억 상실 상태에 빠진 도해강은 이후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김현주)가 돼 180도 다른 삶을 산다.

김현주의 사고 장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애인있어요’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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