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xDJ보이즈노이즈 콜라보에 해외팬도 극찬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멋져”

입력 2015-08-05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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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윤미래와 글로벌 DJ 스타 보이즈노이즈(BOYZ NOIZE)의 콜라보 프로젝트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세계 여성 랩퍼 Top 12에 빛나는 윤미래와 세계 10대 DJ로 꼽히고 있는 보이즈노이즈가 만난 ‘캡처 더 시티’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31일 유투브와 SNS들을 통해 공개된 후, 국내를 비롯 세계 각지의 해외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 해외 팬은 “티셔츠 한 장 입었을 뿐인데 윤미래는 정말 멋져 보인다. 노래도 너무 좋아서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she's just wearing simple shirt yet she look so gorgeous. and the song is so good and really stuck in your head)”라는 윤미래의 스타일과 랩에 감탄하는 글을 남겨 많은 공감을 받았다.

‘캡처 더 시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음을 캡쳐해, 보이즈노이즈가 그 소리들을 활용해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비트를 만들고 윤미래가 직접 쓴 랩을 더해 완성시킨 댄스 넘버로, 광화문, 명동, 홍대, 상암동(누리꿈스퀘어), 테헤란로 등 ‘서울’의 명소를 360 구면 파노라마 기법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 31일 깜짝 공개된 ‘캡처 더 시티’는 글로벌 하이네켄이 꼽은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6대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젝트로서, 서울을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티스트로 한국에서는 윤미래가 해외 아티스트로는 보이즈노이즈가 선정되었다.

보이즈노이즈는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DJ에 선정된 바 있으며, 윤미래는 미국 MTV Iggy가 선정한 세계 여성 랩퍼 Top12에 선정된 독보적 여성 뮤지션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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