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재미교포 출신 남편과 핑크빛 신혼 ‘어머나∼’

입력 2015-08-05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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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자두.

‘라디오스타’ 자두, 재미교포 출신 남편과 핑크빛 신혼 ‘어머나∼’

가수 자두가 신혼생활의 모든 것을 전격 공개한다.

자두는 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에서 결혼식부터 남편 자랑까지 결혼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식을 미국식 파티 스타일로 했느냐”는 질문에 “플래시몹 스타일로 부모님도 나오셔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특히 자두는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남편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게 너무 귀엽기 때문”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직 2세가 없는 자두는 임신 선배인 슈-황혜영-이지현에게 임신과 육아상식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쌍둥이가 꿈이었거든요~”라는 자두의 말을 시작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임신 100분 토론’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자두,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자두, 부러워” “라디오스타 자두, 잘 사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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