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으로 우승 “서울 자존심 지켰다”

입력 2015-08-0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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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으로 우승 “서울 자존심 지켰다”

‘한식대첩3’ 서울팀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일품 대전 주제는 전통 상차림 죽상, 국수상, 교자상이었다. 전남은 여수 피문어죽, 신안 땅콩죽, 임자도 민어 떡국을 준비했다. 서울은 살구와 살구씨를 가지고 행인죽, 진주 앉은뱅이 밀을 이용한 유두면, 고려닭으로 금중탕을 준비했다.

이날 ‘한식대첩3’ 최종 우승은 2대 1로 서울팀에게 돌아갔다.

서울팀의 임성근 도전자와 이우철 도전자는 기쁨에 환호성을 내질렀고, 1억원의 상금과 지역 명패를 받게 됐다.

서울팀의 임성근 도전자는 “서울의 자존심을 지키게 돼서 너무 기쁘다. 응원해주신 팬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사진│올리브TV ‘한식대첩3’ 캡처, 한식대첩3 서울팀 한식대첩3 서울팀 한식대첩3 서울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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