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준하-샘 해밍턴, 오밤 중 알몸샤워 포착

입력 2015-08-07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글’ 정준하-샘 해밍턴, 오밤 중 알몸샤워 포착

정준하와 샘 해밍턴이 알몸(?)을 드러낸다.

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든킹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 맏형’ 정준하와 ‘샘크’ 샘 해밍턴이 오밤중 알몸목욕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40도를 웃도는 해골섬의 태양 아래, 뜨겁게 달궈진 자갈밭 위에서 배고픔과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맏형 정준하는 설상가상으로 몸 전체가 벌겋게 탔을 뿐 아니라 얼굴에 화상까지 입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더위와 화상을 못이긴 정준하는 급기야 차가운 강물에 뛰어들고 만다. 평소 통 큰 모습을 자주 보여 왔던 정준하는 입수하는 것도 오직 팬티 한 장 차림으로 강물에 풍덩 뛰어들어 현장을 폭소하게 한다.

이에 ‘호주 보이 스카우트 VS 한국 보이 스카우트’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정준하와 티격태격하던 샘 해밍턴까지 질 수 없다며 알몸으로 입수, 오밤 중 화끈한 알몸 목욕으로 두 라이벌의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방송은 7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