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서울팀, 우승 영예 안았다…백종원 “완벽하다는 표현으로 부족해”

입력 2015-08-07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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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서울팀, 우승 영예 안았다…백종원 “완벽하다는 표현으로 부족해”

‘한식대첩3’ 우승팀 영예는 서울 팀에 돌아갔다.

지난 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의 결승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식대첩3’ 우승팀을 가리는 일품 대전 주제는 전통 상차림 죽상, 국수상, 교자상이었다.
전남은 여수 피문어죽, 신안 땅콩죽, 임자도 민어 떡국을 준비했고, 서울은 살구와 살구씨를 이용한 행인죽, 진주 앉은뱅이 밀을 이용한 유두면, 고려닭으로 금중탕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한식대첩3’ 서울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심사위원 백종원은 “오늘의 걸작은 단연 금중탕이다. 밥을 말아 먹고 싶을 정도였다”면서 “완벽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국물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식대첩3’ 우승팀의 실력을 인정했다.

사진│올리브TV ‘한식대첩3’ 캡처, 한식대첩3 서울팀 한식대첩3 서울팀 한식대첩3 서울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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