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韓美 합작영화 ‘환생’캐스팅…김동준 친구 역

입력 2015-08-07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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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사진|퍼즐엔터테인먼트

신예 이용범이 영화 ‘환생’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범이 한미 합작영화 ‘환생(영문명 Dead Again) [감독 데이브 실버맨, 제작 ㈜팔콤]에 이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환생’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 이야기로 인간의 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공포를 다이어리란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호러물이다.

이용범이 맡은 이한은 정훈(김동준 분)의 친구로 20대의 고민 중 하나인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다 사건의 시발점을 만드는 역할. 광고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용범이 ‘환생’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환생(Dead Again)은 내년 상반기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8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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