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측 “MBC 통해 복귀 맞다…‘무도’ 복귀 아직” [공식입장]

입력 2015-08-1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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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측 “MBC 통해 복귀 맞다…‘무도’ 복귀 아직” [공식입장]

방송인 노홍철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동아닷컴에 “노홍철은 MBC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전속계약을 하기 전부터 이야기가 된 부분이었다”며 “아직 기타 다른 프로그램 복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노홍철이 MBC 새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친분을 쌓은 손창우 PD의 설득으로 복귀를 결심했고, 9일 새 프로그램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다고.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던 노홍철은 최근 절친한 동료인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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