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최현석 핏은 우월하지만 샘 킴 보다 못 생겼다” 촌철살인

입력 2015-08-1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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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이연복이 셰프들의 외모 서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셰프 이연복과 레이먼 킴은 최근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식객들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스타 셰프계의 큰형님 이연복은 “셰프들의 외모 순위를 정한다면 1위는 샘 킴”이라며 “최현석의 핏은 아무도 못 따라가지만 얼굴은 샘 킴보다 못생겼다”고 말해 스타 셰프들의 외모 서열을 정리했다.

이에 레이먼 킴이 “최현석 셰프가 항상 머리를 내리고 다니는데 바람 부는 날 한 번 봐야한다”고 운을 띄우자, 이연복은 “이마가 좀 넓다”며 그동안 숨겨졌던 최현석 셰프의 신체 비밀을 과감히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 셰프 이연복과 레이먼 킴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도전한 '1 대 100'은 8월 11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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