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윤소이 “연애보다 일이 좋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입력 2015-08-10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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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윤소이 “연애보다 일이 좋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배우 윤소이가 인터뷰를 통해 연애관을 밝혔다.

윤소이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tvN '신분을 숨겨라' 촬영 뒷이야기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액션 여배우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이날 윤소이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연애보다 일이 좋다'고 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나도 어릴 때는 일 욕심이 많았다. 하지만 자꾸 일만 하다보면 사람이 좀 피폐해 진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놀기도 하고 여행을 통해 힐링도 얻지 않나. 연애도 그런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소이는 꿈꾸는 결혼식이 있는지를 묻자 "예능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좀 복잡한 가정에서 자랐고 유복한 성장 과정을 지닌 사람도 아니다. 화려한 것들에 익숙한 편은 아니다"라며 "가족과 친지들만 모아 정말 평범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신분을 숨겨리'를 비롯해 '썸남썸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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