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연기한다

입력 2015-08-12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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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연기한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12일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로 출연 확정됐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 다양한 액션물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성공시킨 부대원 8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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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논스톱 예고편 리암니슨’ 영상캡처,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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