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소속사, 걸그룹 ‘마이비’ 데뷔시킨다

입력 2015-08-14 16: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마이비, 사진제공|마루기획

그룹 초신성 소속사 마루기획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주인공은 신인 걸그룹 마이비(myB)다.

마이비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번 티저 영상 속에는 강렬한 조명 안에 실루엣으로 등장한 다섯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빠른 비트의 음악과 함께 군무를 선보인다. 18초 동안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군무는 강렬한 조명 속 실루엣의 여성스러움과 대비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 중간 두 명의 멤버가 선보인 모자 퍼포먼스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루기획 측은 “오랫동안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데뷔하는 첫 아이돌이다. 한류를 이끈 노하우와 노래로 대중과 공감하는 소통능력을 지닌 회사인 만큼 마이비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순과 섹시로 양분된 걸그룹 대전에서 마이비가 어떤 모습으로 차별화해 성장해나갈지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비는 다섯 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마루기획에서 약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데뷔하는 첫 걸그룹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