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라이브] B1A4, '스위트 보이즈' 공찬 생일 영상 편지 준비

입력 2015-08-14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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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가 막내 공찬의 생일을 축하했다.

B1A4는 14일 오후 11시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B1A4 서프라이즈 레터 투 공찬' 방송을 열었다. 깜짝 방송은 공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멤버 형들의 요구로 마련됐다.

진영은 “공찬아, 세월이 빠르구나. 너를 요즘 보면 남자, 어른이 되었다고 느낀다. 묵묵히 지켜보면서 막내지만 형들을 챙기는 네가 있어 든든하다”며 “우리끼리 고기먹으러 가자. 소고기 사줄게. 네가 고등학생 때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다. 성숙한 너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 형들은 너를 믿는다”고 말했다.

신우는 “2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너와 함께 한지도 6년이 돼 간다. 막내긴 하지만 형들보다 더 형답게 챙겨줘서 기특하다. 내 동생 공찬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산들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형인데도 너에게 많이 기댄 거 같다. 항상 고맙다. 5~6년을 함께 하면서 네가 성장하는 모습 보니 나도 즐겁다”고 막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바로는 "공찬아 안녕~ 네가 제일 좋아하는 바로 형이다"라며 "생일을 축하한다. 갖고 싶은 건 따로 문자로 남겨줘. 멤버들 몰래 준비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B1A4는 10일 6번째 미니앨범 ‘Sweet Girl’을 발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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