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윤아 “평양에서 공연 해보고 싶다”

입력 2015-08-15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와 결별 후 DMZ 평화콘서트 MC로 공식석상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에서 윤아는 김성주와 함께 MC를 맡았다.

이날 김성주는 “통일이 되면 가족들 데리고 금강산, 백두산, 등 북한을 여행하고 싶다”고 밝힌 뒤, 윤아에게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소녀시대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봤다. (그러나) 평양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도 “소녀시대가 평양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맞받아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에이핑크, AOA, EXID,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