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쓰레기 논란, 심려 끼쳐 죄송하다”… 현재는 깨끗

입력 2015-08-1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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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제작진 측이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무한도전 측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시청자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며 “가요제 후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관객 퇴장 직후부터 무한도전이 열심히 치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외곽 도로와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오늘 세트 철거 이후에는 공연장 안쪽까지 조금씩 깨끗한 평창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지난 13일 저녁 8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제대로 치워지지 않아고 널부러져 있는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물의를 빚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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