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SNs 인스타그램에 “까만 선글라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무도가요제 2015 무대 리허설 중인 박명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검정 선글라스를 쓴 채 한껏 멋을 내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무도가요제가 열리기 전의 모습.
관심을 모은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는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렸다.
무한도전 측은 메인 무대(수용인원 3만명)과 ‘제2공연장(수용인원 1만명)’을 관객석으로 마련했지만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마감됐다.
팬들은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이 공개된 11일 부터 텐트 등을 들고 와 야영 등을 하며 줄을 서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