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1960년대 스포티룩 재해석 ‘NB조거수트’ 출시

입력 2015-08-17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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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새로운 스타일의 ‘NB 조거수트(Jogger suit)’를 출시했다.

NB 조거수트는 뉴발란스가 최초로 제안하는 새로운 수트 스타일링으로, 1968년 뉴발란스가 후원하던 미국 대학 육상팀의 유니폼에 스트릿 패션 무드를 더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출시된 라인이다.

조깅을 위해 발목이 밴딩처리된 조거팬츠에 맨투맨 또는 후디를 같이 코디하여 입는 새로운 룩으로뉴발란스에서 이번 2015 F/W시즌에 처음으로 제안한다.

맨투맨은 어깨선이 살짝 아래로 떨어지고 총장이 짧은 트렌디한 핏으로 세련된 무드를 어필할 수 있다. 디자인에 따라 심볼들이 와팬 패치된 제품과 벨벳 원단의 레터 그래픽이 화사한 제품(여성용), 인조가죽 위에 레터그래픽이 모던한 제품 등으로 각각의 특징을 살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조거팬츠는 형태안정성이 우수한 면 폴리에스터 혼방 프렌치 테리 원단으로 활동성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갖추었다.

뉴발란스가 최초로 선보인 NB 조거수트 아이템은 69,000원부터 139,000원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nb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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