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내 외모, 배우 하기엔 흔치 않은 얼굴이라 마음에 들어”

입력 2015-08-19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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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본인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놨다.

앳스타일(@star1) 9월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몇 군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있지만 만족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덧붙여 “배우 하기엔 흔치 않은 얼굴인 것 같아 좋다”고 수줍게 본인의 외모를 평가했다.

또 임지연은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더 매력적이다. 누구의 영향을 받은 건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족이 다 유쾌하고 재미있다”며 “삼 남매 중 둘짼데 여기저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정도 많고 웃음도 많다”고 털털한 성격의 원천을 가족으로 꼽았다.

앳스타일 9월호에서 임지연은 아모레퍼시픽의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과 함께 ‘가을, 꽃 그리고 임지연’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9월호에서는 임지연의 배우 생활과 SBS ‘상류사회’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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