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 “우리 친구하자” 장면 ‘최고의 1분’ 등극

입력 2015-08-20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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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우리 친구하자” 장면 ‘최고의 1분’ 등극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주원이 김태희에게 ‘친구하자’고 말한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한 ‘용팔이’ 15회 방송분은 태현(주원)을 향한 여진(김태희)의 “그 돈 내가 줄까?”라는 강렬한 대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태현은 놀랐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동생 소현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진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태현이 “소원이 있다. 우리 친구하자”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시청률 24.92%를 기록했다. 특히, 이런 화기애애한 둘을 황 간호사(배해선)가 엿보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 5회 방송 분에서는 태현이 여진의 눈을 뜨게 하고, 더불어 거래를 시작하는 스토리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라며 “덕분에 시청률이 상승했는데 6회 방송 분에서는 VIP플로어를 배경으로 둘을 둘러싼 긴박하고도 스펙터클한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용팔이 김태희 주원 용팔이 김태희 주원 용팔이 김태희 주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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