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교보생명과 어린이 축구캠프 개최

입력 2015-08-20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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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공식후원사인 교보생명과 공동으로 8월 21일(금) 파주 NFC에서 ‘교보 썸머 사커 캠프(Kyobo Summer Soccer Camp)’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보생명의 고객 자녀 중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 60명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날 아침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교보생명 본사에서 대표선수들이 이용하는 버스를 타고 파주NFC로 이동할 예정이다. 도착 후에는 숙소와 그라운드, 체력단련장, 치료실 등 트레이닝센터의 훈련시설을 견학하고, 국가대표 선수들과 똑같은 식단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점심 후에는 국가대표팀 마스코트 <백호>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인터뷰 룸에서 가상 대표선수 인터뷰도 체험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과 유소년 전임 지도자들로부터 축구의 기본 기술을 배우는 클리닉 시간도 갖는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슈틸리케 감독의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어린이 캠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협회 방문 체험 프로그램 <드림 KFA>, 대표팀 훈련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 A매치에 팬들이 진행 스태프로 활동하는 <팬 퍼스트 프로그램> 등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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