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귀여운 복고녀 변신

입력 2015-08-21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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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귀여운 복고녀로 변신했다.

고원희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주인공 조봉희 역을 맡았다.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우며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인물이다.

21일 공개된 사진에서 고원희는 블라우스와 옥색 원피스, 오렌지색 벨트가 어우러진 복고 의상을 입고 있다. 복고풍에도 미모는 여전히 청순하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깜찍 발랄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원희는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KBS2 ‘왕의 얼굴’,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tvN ‘SNL코리아6’에 출연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그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 후속 작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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