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중학생 체험프로그램 ‘꿈을 찾아…’ 신설

입력 2015-08-2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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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9월 2일부터 소풍이나 수학여행 등으로 방문하는 중학생 단체 관람객을 위한 테마파크 직업 체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신설한다.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를 획득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 무대 기술 오퍼레이터,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체험을 제공한다. 무대 기술 오퍼레이터의 경우 현장에서 테마파크 무대를 책임지는 음향기기와 조명기기를 다뤄볼 수 있고, 아쿠아리스트는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수조를 관리하는 등의 역할을 해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점심을 포함해 체험시간은 6시간이다. 10월 말까지는 무료로 진행하고 사전 예약(411-4000)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테마파크 이용은 별도의 할인 요금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오감만족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초ㆍ중ㆍ고등학생 단체를 대상의 ‘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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